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알리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회원은 2001년 경기도 문화공보부 문화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유산해설 양성과정을 거쳐 선발된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후 그 명칭을 문화관광해설사라 변경하였습니다.
경기도에는 고양(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밤가시초가, 호수공원), 파주( 자운서원, 임진각 등), 수원(화성), 이천 (도예촌),
광주 (남한산성), 여주 (명성황후생가, 신륵사, 세종대왕릉) 등에서 백삼십여 명의 문화유산해설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관광지 해설기법, 관광자 심리, 경기도 역사와 문화, 관광서비스 마인드 등의 소양교육을 거쳤으며 자격시험과
현장답사 및 해설 실습과정 등 엄정한 선정기준에 의하여 선발되었습니다.
우리 고양시 문화유산해설사는 문화알림이, 역사지킴이, 관광도우미의 사명감을 띄고 2001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고양시 문화유산해설사는 경기도도지사 명의의 문화관광해설사증을 교부받은 39인의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